“한마음 한뜻 되면 살기좋은 동면 될 터”

신중식 동면청년회장 취임사서 강조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4/01/20 [17:4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한마음 한뜻 되면 살기좋은 동면 될 터”

신중식 동면청년회장 취임사서 강조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4/01/20 [17:40]


동면청년회장 이취임식이 18일 동면건강증진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엔 배기운 국회의원을 비롯해 홍이식 화순군수, 구복규 전남도의원, 강순팔 문행주 오방록 양점승 이선 화순군의원 임호경 화순민주당 상임부위원장 류복열 전 나주경찰서장 조준성 화순군생활체육연합회장, 화순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신임 신중식 회장은 “동면청년회 창립이후 19년이됐는데 제가 이 자리에 설수 있는 건 초대 회장부터 직전 류영길 회장까지 역대회장님들과 선배님들의 값진 희생과 고생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신 회장은 “면 단위 중 가장 많은 인구를 자랑했던 동면도 머지않아 능주면에 그 자리를 내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동면은 광업소를 빼면 마땅한 특화작목하나 없다.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농토 또한 적은데다 토질도 타 면에 비해 우수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광업소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를 검토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기관단체장님들도 이같은 애로사항을 검토해 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신중식 회장은 “청년의 힘과 열정을 바탕으로 기관사회단체의 지혜를 모아 한마음 한뜻이 된다면 살기좋은 동면 살고싶은 동면이 되는건 바로 오늘부터다”고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동면청년회 10대 임원진은 신중식 회장를 비롯해 수석 부회장 류성열, 부회장 조영길 류기덕, 감사 윤석남 박병호 씨가 이끌어 간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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