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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인돌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현서)는 22일 도곡면 누리관에서 화순고인돌문화축제 평가 보고회를 열어 축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협의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추진위원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축제예산 결산 보고, 축제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분석 등을 토대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축제의 질적 성장을 논의했다.

축제추진위원들은 올해 축제는 지역민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적으로 알차게 운영됐다며 내년 축제는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현서 화순고인돌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 모든 세대가 즐기는 축제였다”고 평가했다.

정은채 도곡면장도 “내년 축제는 먹거리 등을 다양화하고, 도곡농협 로컬푸드와 연계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지역민의 소득도 늘릴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