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화순 관내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로 학생선수 391명(초등학생 250명, 중학생 141명),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800m경기를 시작으로, 트랙경기 6종목, 도약경기 3종목(멀리뛰기,세단뛰기, 높이뛰기), 투척경기 3종목(투포환, 투원반, 투창) 등으로 기량을 겨뤘다.
학생 선수들은 자신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등 온 힘을 다해 뛰었고 같은 학교 학생들의 응원 열기도 뜨거웠다.
정혜인 교육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평소 연습했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주길 바라다”며 “모든 운동의 기본인 육상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초등부 종합우승은 화순초와 사평초가 중등부는 능주중이 차지했다. 종목별 입상학생 280여명에겐 메달이 전달됐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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