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청년회장에 유구창 씨가 선출됐다.
동면청년회는 지난 8일 동면 복지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회장에 유구창 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유구창 차기회장은 “동면지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느 때보다 청년회원들의 헌신과 봉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며 “청년회원 모두가 지역을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한다는 신념으로 지역민들과 더불어 잘살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구창 차기회장은 동면청년회 장학분과 위원장과 환경분과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유 차기회장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며 신임 집행부는 수석부회장에 임민수 씨 사무국장은 송주명 씨가 이끌어 간다. 동면청년회원은 12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동면청년회는 회장 이취임식을 1월 중 치룰 예정이다.
한편 동면청년회는 주민화합을 위한 정월대보름 행사와 노인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사랑의 쌀 전달, 면민의 날 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