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농협 토마토 공선회, 출범 1년만에 급성장

출하액 18억서 197억 급증…품종단일화 등이 경쟁력 향상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9/01/13 [13:57]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능주농협 토마토 공선회, 출범 1년만에 급성장

출하액 18억서 197억 급증…품종단일화 등이 경쟁력 향상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9/01/13 [13:57]

▲     © 화순매일신문


능주농협 방울 공선회가 출범
1년만에 방울토마토 600톤 출하와 197억원의 출하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18억원의 출하액에서 10배를 넘는 성장을 보였다.

 

이같이 매출액이 껑충 뛴 것은 품종단일화와 재배기술 표준화로 토마토 경쟁력을 끌어올렸기 때문이라는 것이 능주농협의 분석이다.

 

능주농협 대추방울토마토도 부산·경남권에서 소비자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공판장으로 출하되던 물량이 현재는 농협 유통매장으로 60% 이상이 납품돼 안정적인 가격뿐 아니라 공선회원들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공선회는 단순히 대추방울토마토 재배에 그치지 않고 갈아 만든 토마토즙을 생산, 부산지역 최대 유통업체인 메가마트서원유통에 납품하고 있다.

 

노종진 능주농협조합장은 공선회를 출범시키는 일이 쉽지 않았는데 출범 1년 만에 대추방울토마토 공선회가 경쟁력을 갖춰 보면서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더 많은 생산농가들이 공선출하회 조직과 함께해 능주 대추방울토마토의 명품화로 농가소득이 향상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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