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를 맞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는 관내 군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가정과 직장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율을 높이고 안전을 배우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7개팀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2명이 한팀을 이뤄 심정지 환자 발생을 가정, 심폐소생술과 자동 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를 소생시키는 ‘공용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맞춰 진행됐다. 최우수상팀은 내달 14일 전남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전라남도대회에 화순군 대표로 출전한다.
김기석 서장은 “먼저 바쁜 일정 속에도 참여해 준 군민들께 감사 드리며, 대회를 통해 배운 기술을 직장동료, 친지, 이웃에게 알려 군민 모두가 ‘4분의 기적’을 이뤄 낼 수 도록 해달라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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