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금능분교에 화순야구장 조성 ‘속도’

전남도교육청·화순군 46억 투입 올 상반기 착공 목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9/02/22 [14:24]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옛)금능분교에 화순야구장 조성 ‘속도’

전남도교육청·화순군 46억 투입 올 상반기 착공 목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9/02/22 [14:24]

▲ 21일 화순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화순야구장 건립 추진위원회 회의 모습.     © 화순매일신문


이양면
()금능분교에 들어서는 (가칭)화순 야구장이 올 상반기에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양 옛 금능분교에 공인 규격의 야구 전용 구장을 올해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남도 교육청과 화순군이 각각 23억씩 총 46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이곳 야구장은 ()금능분교와 인근 토지를 매입해 18,000규모의 공인 규격의 야구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곳 야구장 건립은 도교육청이 시행(공사)을 운영은 화순군이 맡게 된다. 도교육청과 화순군은 야구장 건립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지난해 3월에는 야구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앞서 화순군 야구장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윤영민 군의원·이하 추진위)21일 화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야구장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등의 의견을 나눴다.

 

추진위는 이날 회의에서 야구장 건립과 운영 계획 야구장 주변 지역 주민 설명회와 중간 보고회 3회 이상 개최 야구장 설계에 전문가 4인 이상이 참여하는 설계자문단 구성 야구장 운영 관리 조례 제정 등 야구장 건립과 운영 계획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추진위원엔 화순교육지원청, 화순군 스포츠산업과, 화순 초··고 야구 지도자, 화순군의회, 화순체육회 등 관계기관 임원과 관계자가 참여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새로 들어설 야구장이 화순 초··고 엘리트 체육 야구부의 우수 선수 육성과 동호인 생활체육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전지훈련과 각종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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