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 홍보는 예비군 훈련 대상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취업상담과 연계해 진행한 ‘찾아가는 일자리 안내 서비스’ 중 하나인데 화순군은 관내 6개 농공단지, 실업계고, 노동상담소 등 구직자와 기업체를 찾아 정책을 안내했다.
군은 청년 일자리 카페와 일자리 센터 등 화순군 일자리 지원 기관의 이용 안내, 청년․여성․중장년․어르신 일자리 사업, 고용 우수기업 인증 지원 등 기업 지원 사업 등 6개 분야 21개 사업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취업 지원, 주거 안정 지원, 기업 지원, 교육 훈련 지원 사업 등이 포함된 13개 전라남도 연계 사업도 홍보했다.
중앙정부, 전라남도, 화순군의 일자리 정책을 알기 쉽게 정리한 일자리 종합 안내 리플릿 1000부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직업 상담사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동행 면접’ 지원과 구인․구직 현장 홍보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미취업자와 실직자의 구직 활동을 촉진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순회 홍보가 일자리 사각지대 해소, 청년 고용률 증가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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