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관, 그리운 시절展 ‘작가와의 대화’

27일 11시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서 김녕만 작가 초정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9/07/21 [15:39]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천사관, 그리운 시절展 ‘작가와의 대화’

27일 11시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서 김녕만 작가 초정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9/07/21 [15:39]

▲     © 화순매일신문


화순군 천불천탑 사진문화관
(이하 천사관)이 오는 27일 오전 11그리운 시절 그리운 사람의 김녕만 사진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김녕만 작가는 동아일보 사진기자 등으로 활동하면서 현대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목격하고 기록해왔다. 국립 현대미술관을 비롯한 다수의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돼 있는 저명한 사진작가다.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가의 삶과 사진, 작품 철학 등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보인다. 작가의 활동과 작업과정을 곁에서 지켜봤던 오상조 천사관 명예관장(광주대 사진학과 교수)이 함께해 작가의 작품세계에 관한 다양한 해석도 들려줄 예정이다.

 

작가와의 대화참가비는 무료고 신청은 이메일(na1791@naver.com)로 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하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825일까지 열리는 그리운 시절 그리운 사람1970년대 남도의 모습을 해학과 유머로 담아낸 사진들로 채워져 있다. 특히, 기획전시실 2층에서 전시 중인 동복면 한천리 노판순 어르신의 장례식 사진이 관람객의 관심을 끌며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사관(379-5893)으로 문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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