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의회는 이번 오찬을 통해 선배 의원들을 예우하는 한편 군정 현안 등에 대한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오찬에는 조백환 제1대 화순군의회의장, 이재규 전 의장, 김경남 전 의장 등 역대 의원 16명과 현직의원 등 22명이 함께한 가운데 오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덕담과 대화가 이어졌다.
이날 한 전직 의원은 “바쁜 일상으로 전‧현직 의원들끼리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군의회에서 함께 할 수 좋은 자리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했다. 특히 “국화향연이 전남을 넘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군민의 한사람으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구충곤 군수도 축제장을 찾은 전현직 의원들을 반갑게 맞아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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