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화순예총 예술인의 날 공연 모습.     © 화순매일신문

화순예총 예술인의 날 & 송년 음악회가 오는 20일 하니움 적벽홀에서 열린다.

화순예총(회장 장여환)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화순예총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올 한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성과발표회와 기념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화순예총은 하모니카반 통키타반 톱연주반 미술반 사진반 등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화순예총은 기념식에서 아카데미 6개반 수강생들에게 수료증 전달과 회원단체 우수 회원에게 공로패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년음악회에선 이동준 이명주 박진석 윤태규 진주아 진국이 등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여환 회장은 “화순 문화예술인뿐 아니라 주민들도 한자리에 모여 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