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전 의원, 출판기념회 연다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 펴내
11일 오후 2시 나주스포츠 파크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0/01/06 [14:48]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신정훈 전 의원, 출판기념회 연다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 펴내
11일 오후 2시 나주스포츠 파크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0/01/06 [14:48]

  © 화순매일신문


4·15
총선 나주·화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신정훈 전 국회의원이 오는 11일 오후 2시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신 전 의원의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1더불어 한 걸음 내딛는 정치’ 2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3지방소멸이 아니라 지방 부흥의 시대로’ 4지역의 뿌리가 튼튼해야 나라가 산다등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신정훈 전 의원은 이번 책을 통해 1985년 미문화원 점거 농성 사건과 투옥 중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담았다. 그는 아버지를 보내고 차를 타고 교도소로 돌아오는 과정에 언젠가 나는 아버지 같은 분을 위해 살겠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살고, 아버지와 같은 삶을 사는 이들을 위해 살아야겠다. 아버지가 하지 못했던 일을 내가 하겠다고 농민운동에 뛰어들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도의원, 시장, 국회의원,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등을 역임하면서 얻은 정치철학과 나주시장 재직 때 시행한 친환경 학교급식과 마을택시 도입 등으로 지방정치를 바꾸어 갔던 여정을 담았다.

 

출판기념회는 풍류 피아니스트 임동창의 공연과 일반 시민들이 같이하는 북토크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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