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농관원 설명절을 맞아 MOU 전통시장 구성원의 자율적인 농산물 원산지 표시 분위기 조성 및 농식품 유통질서 정착에 기여하고자 전통시장 농식품 부정유통방지 합동캠페인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화순사무소(소장 최연자)는 지난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화순 고인돌 5일시장에서 농식품 원산지 부정유통 방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엔 화순농관원, 화순군청, 나주시청, 소비자단체 소속 농산물 명예감시원 등이 합동으로 자율적인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한 올바른 표시 방법 등의 지도와 원산지표시 푯말을 배부했다.

화순 농관원은 앞으로도 ‘MOU 전통시장 및 일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책임담당 명예감시원을 통해 매월 지속적으로 농식품 원산지표시 지도‧홍보로 원산지 부정유통을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최연자 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원산지 표시 정착으로 화순전통시장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한편 지역상권의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산물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농관원 화순사무소(☎061-373-6060)나 부정유통신고센터(1588-8112)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