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곤 후보 “화순에 공공기관 유치하겠다”

4·15총선 나주·화순 선거구 유일한 화순출신
“국민에게 희망 주는 정치로 지역발전 이끌겠다”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0/01/23 [07:0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인곤 후보 “화순에 공공기관 유치하겠다”

4·15총선 나주·화순 선거구 유일한 화순출신
“국민에게 희망 주는 정치로 지역발전 이끌겠다”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0/01/23 [07:01]

  © 화순매일신문


더불어 민주당 이인곤 예비후보가
4·15총선 나주·화순 선거구에서 화순출신으론 유일하게 출사표를 던졌다.

 

도곡 죽청리 출신인 이 후보는 지난달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정통 행정관료 출신인 이인곤 후보는 다양한 공직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국가 공공기관 유치와 예산확보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화순은 인구유출과 고령화를 지역침체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 후보는 화순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인구유출이라며 인구유출을 막지 못하면 화순의 지역경제는 점차 축소돼 도시 소멸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춘 제2차 국가 공공기관 유치 등으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이인곤 후보는 지역 경제 안정 등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2차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때 화순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면서 화순은 전라남도의 중앙부에 위치 해 어느 곳에서나 접근하는 것이 편리해 제2차 공공기관의 적지로써 명분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이 후보는 화순은 전남대 화순병원과 전남대 의과대학, 백신 특구를 중심으로 의료·의약 산업도시로 도약시켜 화순읍을 자족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그는 화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인곤 후보는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민생을 살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정치는 새로운 인물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화순군민과 나주시민은 새 인물을 요구하는 바람이 있다면서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흐트러진 중앙정치를 바로 잡고, 지역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인간적인 정치와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민을 위한 정치를 펴겠다무엇보다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앞당겨 지역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나주·화순을 만들겠다고 표심을 자극했다.

 

이인곤 후보는 조선대학교와 전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제21회 기술고등고시를 합격, 해양수산부의 전신인 수산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특히 진도부군수, 전남도청 해양수산국장, 목포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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