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구 연맹은 이날 화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남지역공무원노동조합 제10대 출범 기념 자체행사에 앞서 화순군청 군수실에서 화순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경민)과 군정발전 상생의 파트너로 조합원 근로조건 향상 기여와 정당한 조합 활동 보장 등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구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
화순군노조는 “구충곤 군수가 조합원의 후생복지를 위해 조례 개정 추진과 인사‧근속승진 등 정책결정 과정에 노조의견을 적극 수렴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각종 행사나 비상근무 등 조합원 동원 때 반드시 노조와 사전 협의와 노사 간담회 개최를 통해 조합원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수렴등으로 조합원 근로조건 개선에 앞장섰다”고 구 군수를 추켜세웠다.
시군구연맹은 “노동조합과 함께 소통으로 상생 발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연맹에 귀감이 됐다”며 “특히 화순군노조 조합원의 권익신장에 크게 이바지 하여 타 시‧군에 모범이 되는 등 시군구연맹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기에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공주석 위원장은 “구충곤 군수님께서 보여주신 상생의 노사문화가 다른 시·군에 모범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화순군의 노사가 힘을 모아 군민과 조합원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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