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은 ‘공직자 점심 나드리 day’

화순군, ‘소상공인 고통 분담’…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0/03/19 [16:42]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매주 금요일은 ‘공직자 점심 나드리 day’

화순군, ‘소상공인 고통 분담’…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0/03/19 [16:42]

화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업소를 돕기 위해 공직자 점심 나드리 day’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매주 금요일을 자율적으로외식하는 공직자 점심 나드리 day’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에 군청 구내식당을 휴무하고 외식하는 날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뿐 아니라 지난 17일 화순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 골목 상권이 침체되고 있어 외식하는 날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 점심 나드리 day’ 운영이 지역 골목 상권을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군민들께서도 코로나19 예방과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업종이 경영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공직자들의 다양한 지역 경제 살리기 운동에 대한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린다각 분야의 피해 사례와 어려움을 파악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다중 이용 공공·민간시설과 대중교통 시설 등을 매일 방역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꽃 소비 촉진 운동’, ‘면 마스크 착용하기 운동’, 화순사랑상품권 사용하기 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부터는 식사할 때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매일 방역 소독을 시행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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