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마이앤시의 직원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손 소독제 500㎖ 372개(260만 원 상당)를 화순군에 기부한 것. 군은 후원 물품을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준 삼마이앤시 관계자는 물론 지역 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메디셀바이오(대표이사 나용주)는 지난 25일 손 소독제 500㎖ 1,500개를 기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피해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지난 2월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별모금 계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남(농협 617-01-162622 또는 광주은행 001-107-317710)이다.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물품 후원도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61-902-6811)또는 화순군 사회복지과(061-379-3942)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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