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선출직 평균 재산 4억 4천만원

윤영민 13억 4천만원…문행주 -7억 5천만원 신고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0/03/30 [08:0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 선출직 평균 재산 4억 4천만원

윤영민 13억 4천만원…문행주 -7억 5천만원 신고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0/03/30 [08:01]

화순선출직 공직자 13명의 평균 재산은 44,100여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와 전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도보에 공개한 선출직 재산 내역을 보면 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 화순 선출직 공직자 13명 중 윤영민 군의원이 134,000여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윤 의원은 지난해 보다 7,900여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순 선출직 13명 중 9명은 재산이 많게는 억대에서 적게는 수백만 원까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충곤 군수는 27,000여만 원이 증가한 126,500여만 원을 신고했다. 구복규 도의원도 17,300여만 원을 신고했지만 지난해에 비해 14,800여만 원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문행주 도의원은 가장 큰 폭으로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 의원은 지난해 보다 무려 -75,500여만 원이 줄어든 -69,200여만 원을 신고했다.

 

임영임 의원은 -18,500여만 원이 줄어든 57,100여만 원을 조세현 의원과 강순팔 군의회 의장은 각각 -800여만 원과 -300여만 원이 감소한 32,900여만 원 6억여 원을 신고했다.

 

김석봉 의원은 1,700여만 원이 늘어난 72,000여만 원을 정명조 의원은 2,800여만 원이 증가한 56,400여만 원을 등록했다.

 

최기천 의원과 하성동 의원은 2,700여만 원과 300여만 원이 각각 증가한 3900여만 원과 2500여만 원을 신고했다.

 

이선 의원은 2,500여만 원이 늘어난 23,000여만 원을 류영길 의원은 2,900여만 원이 증가한 18,900여만 원을 등록했다.

 

선출직 공직자들의 재산 변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정부 관보전남 도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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