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농민회는 지난 7일 민중당 안주용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농민회는 이날 코로나 19로 정기총회 대신 각 읍면 지회장과 사무장이 참여하는 운영 집행 연석회의를 열고 ‘농민이 꿈꾸는 정치, 안주용·김영호와 함께 앞당기자!’는 민중당 지지 특별결의문을 채택했다. 안주용 후보는 나주화순에 민중당 옷을 입고 출사표를 던졌고 김영호 후보는 민중당 비례 2번을 배정 받았다.

특별결의문은 “농산물가격 보장과 지속가능한 농업, 식량주권 실현과 농지개혁으로 농민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필코 민중당 안주용 후보와 김영호 후보가 국회에 입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주용 후보와 김영호 후보가 썩은 정치 갈아엎고 정치 농사를 제대로 지어줄 농민의 대표라 여기기에 민중당을 지지하여 안주용 후보와 김영호 후보 당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화순군 농민회는 “이를 위해 가족, 친지, 지인에게 방문, 전화, 문자, SNS로 기호 7번 안주용 후보와 정당 투표 8번 민중당 지지 활동을 적극 벌여나가 4월 15일 당선의 기쁨을 함께 누릴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