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다독자는 지난해 10월부터 3월까지 도서 대출권수를 기준으로 가장 많은 책을 읽은 아동·청소년·성인 부문으로 나눠 각 5명씩 총 15명을 선정했다.
아동 부문 다독자에 선정된 한 학생은 “도서관에 오면 재밌는 책이 많아서 많이 읽었는데 상까지 받아서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책을 읽어서 다음에도 다독자에 선정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석 관장은 “우수 다독자 시상으로 다독자를 격려하고, 지역주민들이 도서관 이용에 흥미와 즐거움을 느껴 책 읽는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선정된 다독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이 수여되며 오는 10월에 하반기 다독자를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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