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센터의 휴관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급식을 지원하는 ‘식품꾸러미’는 화순농협하나로마트(조합장 조준성)와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급식 꾸러미는 센터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 49명에게 제공됐다.
양규승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전반적으로 활동이 위축되고 청소년들의 경제적 활동도 어려운 시기에 단순한 식품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더 좋은 연계체계를 형성하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식품꾸러미’는 코로나19의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10월부터 12월에 3회 더 지원할 예정이다.
‘식품꾸러미’뿐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대면지원과 전화, 화상상담 및 교육도 진행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화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1-375-744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