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노인복지관은 지난 19일부터 부분 운영에 나섰다.

20일 나드리관에 따르면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부분개관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나드리관은 개관 전 시설에 대한 소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매뉴얼 마련 및 방역물품 확보 등 운영 재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복지관 이용을 위해선 마스크를 착용과 회원증을 소지 후 방문하면 된다.

이번 개관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근거하여 쉼터 형태로 운영되며 26일부터는 소규모 프로그램(실내 10인 이내)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건강프로그램은 복지관 유튜브채널(나드리 TV)을 이용한 프로그램 강의 업로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나드리관은 경로식당 및 건강증진 찜질방 차량 등은 코로나 19 상황을 지켜본 뒤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 확대 및 경로식당, 건강증진, 찜질방, 차량운행 등의 세부 일정은 추후 상황을 지켜본 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