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수업에서 발생 된 학생상담의 공백을 채우고, 관내 Wee클래스 상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ZOOM을 통한 비대면 상담 활용법을 연수했다. 또한 온라인 상담수요 증가에 따른 체계적 상담서비스 제공 및 시·공간 제약을 넘어서는 상시 상담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채 모 상담사는 “막막했던 온라인 상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고, 웹캠까지 지원해줘서 고마움을 느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상담 채널을 연구하여 학생들에게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민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학교 교육 변화와 더불어 상담방법 역시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전문상담인력들의 온라인 상담에 대한 전문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화순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hsed.jne.go.kr/)와 Wee센터 대표전화 370-7190~6으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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