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내년도 국비 확보 ‘동분서주’

바이오산업, 농촌 기반 확충 등 성장 동력 확보에 역점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1/07/06 [15:09]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내년도 국비 확보 ‘동분서주’

바이오산업, 농촌 기반 확충 등 성장 동력 확보에 역점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1/07/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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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2022년도 국비 확보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화순군은 바이오산업과 농촌 기반 확충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5‘2022년도 국고지원 현안 사업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정부 예산 반영,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국정과제와 정부 정책 동향을 분석하며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전남도, 중앙부처, 기재부 등을 상대로 활발한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59개 사업, 916억여 원이 중앙부처의 예산에 반영돼 국비 확보 규모가 지난해와 비교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처 반영 사업은 국가백신 안전기술지원센터 구축(116)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구축(103), 재해위험지구 정비(25) 화순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25), 도곡온천 하수관로 정비사업(70) 등이다.

 

미반영 22개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 필요성, 기대효과 등을 부각하며 중앙부처를 설득해 부처 예산에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중앙부처 예산은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정부 예산에 반영된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중앙부처 반영 사업이 기획재정부 심의 과정을 거쳐 정부 최종 예산에 반영되도록 기재부, 국회 등을 상대로 더욱더 적극적인 대응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 농촌협약(450), 정밀의료기반 맞춤형 진단·치료제품 연구개발사업(150), 내수면 스마트양식장 시범단지 조성사업(100) 등 총사업비 824억 규모의 29개 공모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구충곤 군수는 우리 지역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역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국비 확보와 공모사업 유치에 더욱더 속도를 내겠다중앙부처, 국회 등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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