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선정

화순군, 행정안전부 특교세 5천만원 확보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1/07/26 [20:5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선정

화순군, 행정안전부 특교세 5천만원 확보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1/07/26 [20:50]

화순군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5,5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에 화순군은 도로 물고임 완벽 해결(서울시 영등포구) 교통약자를 위한 모바일 호출 서비스(경남 김해시) 등 신청한 2개 사업 모두 선정됐다.

 

도로 물고임 완벽 해결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물 고임이 자주 발생하는 장소에 친환경 배수장치를 설치해 사업이다.

 

화순군은 도시계획도로를 중심으로 횡단보도 및 버스정류장 30개소에 친환경 스마트 배수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교통약자를 위한 모바일 호출 서비스는 모바일 앱을 통한 교통약자 버스 승차 예약 시스템으로 교통약자의 탑승 누락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은 지난해 군내버스 단일요금제인 화순군 1,000원 버스 도입과 오지마을 주민, 임신부를 위한 맘(Mom) 편한 100원 택시 운행 등 군민의 교통복지 서비스 질을 높여왔다.

 

행안부는 주민 편익 증진 일환으로 각종 경진대회나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을 다른 자치단체로 확산하기 위해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우리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 군 자체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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