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소방청과 GS 리테일의 협약에 따라 화재 시 전국 GS 25 편의점에 비치되어 있는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GS 25는 전국 1만 6000여개소, 전남 363개소, 화순 6개소에 소화기를 비치해 언제나 누구든지 화재 시 소화기를 빌려 사용해 초기 화재를 진화할 수 있는 ‘나만의 미니 소방서’가 만들어졌다.
‘나만의 미니 소방서’는 화재 시 소화기를 구하지 못하거나 혼자의 힘으로는 해결이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화재는 발생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군민들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화순소방서 관계자는 “나만의 미니 소방서와 함께 소화기 사용법을 평상시에도 알아 둔다면 누구나 나도 소방관”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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