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7일까지 강원 철원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엔 전국 67개 팀, 약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만연초는 여자 초등학생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
만연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은 올해 3개의 배드민턴 대회에 출전해 봄철대회 단체전 3위, 여름철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인전 3위, 이번 대회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며 전 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미숙 교장은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 선수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화순에서 열리는 이용대배 전국학교 대항전에선 좋은 성적을 거둬 우리 화순군과 만연초등학교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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