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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재동)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농아인을 대상으로 ‘같이 걷는 숲길’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이 걷는 숲길’ 탐방프로그램은 지역 농아인을 대상으로 전남농아인협회 화순군지회 수어 통역사와 함께 탐방로 내 자연환경 해설 및 체험활동(합죽선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엔 총 105명이 참여했다.
장필재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농아인이 다채로운 내용과 기회로 국립공원의 자연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