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김지숙 후보 출정식 갖고 지지호소

“민주당 일색 의회 김지숙 당선으로 바꿔달라”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2/05/22 [21:39]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진보당 김지숙 후보 출정식 갖고 지지호소

“민주당 일색 의회 김지숙 당선으로 바꿔달라”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2/05/22 [21:39]

  © 화순매일신문


김지숙 진보당 화순군의원 후보는 지난
21일 국민은행 네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전종덕 민주노총 사무총장을 비롯해 윤석현 전 화순군의원, 홍은주 화순군의원 후보(나 선거구), 당원, 지지자, 주민 등 250여 명이 함께했다.

 

전종덕 민주노총 사무총장은 지난 4년 민주당 정권은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다. 우리 지역에서는 민주당이 장기 집권하여 야당 없는 집권당으로 군림하고 있다. 진보당 김지숙의 당선은 화순 지역 정치를 변화시키는 것이다김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택배 노동자인 김갑성 노동조합 지회장은 힘들고 부당한 노동 현장에서 어렵게 일하고 있을 때 군청도 노동청도, 어느 누구 하나 들어주지도 도와주지도 않았지만, 오직 진보당과 김지숙 후보만이 찾아와서 택배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도와주었다. 이런 정당, 후보라면 화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사람이다고 주장했다.

 

 

  © 화순매일신문


김지숙 후보는 지방의회는 군의 정책과 입법, 군행정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곳이며 이를 통해 군민의 삶과 행복의 질을 책임지는 곳이다면서 지난 4년 동안 군정질문 한 건도 없었고, 3,600여명이 서명한 풍력발전시설과 관련된 주민청구조례마저도 무시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 역사에서 부끄러운 일이다줄세우기 정치, 기득권정치로 지역의 목소리조차 못 내게 하는 민주당 일당 일색을 김지숙 당선으로 바꿔달라고 호소했다.

 

홍은주 후보는 모든 농민에게 농민수당 두배 지급과 농업생산에 필수 농자재 지원을 위한 반값 농자재 공급,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으로 만들겠다고 농민후보 지지을 부탁했다.

 

한편 김지숙 후보는 특권과 관행이 없는 깨끗한 정치를 위한 군수 및 군의원에 대한 주민소환조례제정’, 깨끗한 정주공간으로 더 살기좋은 화순을 위한 자원순환 활성화 조례 제정과 화순 자원순환센터 건립 추진, 화순군민의 삶을 메꿔주는 필수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