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수 후보들, 사전투표로 한 표 행사구복규·전완준, “소중한 한 표 행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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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화순군수 후보들이 사전 투표 첫날인 27일 한 표를 행사했다.
더불어민주당 구복규 후보는 화순읍 사전투표소인 군민종합문화센터에서 무소속 전완준 후보는 사평면 복지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가족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친 구 후보는 “6월 1일 선거일에 바쁘신 분은 사전투표로 귀중한 한 표를 행사에 달라”며 “화순을 새롭게 만들고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꼭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 후보도 사전 투표 뒤 “화순을 위해 일할 제대로 된 일꾼을 뽑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 꼭 투표소로 나와 주시길 바란다”며 “선거일에 바쁘신 분들은 27일과 28일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라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시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2시 현재 화순군 투표율은 11.27%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구충곤 군수도 이날 화순읍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구 군수는 “화순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며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게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사전투표소는 13개 읍·면에 한 곳씩 설치됐다. 화순읍은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2층 대강당, 동복면과 동면은 각각 면 노인회관과 주민건강센터, 나머지 10개 면은 복지회관에 설치했다.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만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순군 투표율은 70.3%, 전남 투표율은 69.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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