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파출소 야간 상주 인원 배치해주세요”

주민들 화순경찰서에 역전파출소 야간 상주 인원 배치 건의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2/06/22 [07:0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역전파출소 야간 상주 인원 배치해주세요”

주민들 화순경찰서에 역전파출소 야간 상주 인원 배치 건의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2/06/22 [07:01]

역전파출소 야간 근무 존치를 위한 주민대표들은 21일 역전파출소 야간 근무 환원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화순경찰서에 전달했다.

 

주민대표들은 건의서를 통해 역전파출소는 화순읍 대리 벽라리 계소리 소태리 주도리 도웅리 앵남리 세량리 등 광범위한 지역에 주민 55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역전파출소가 주간 파출소로 전환되면서 불안하다는 주민들의 불만이 계속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던 역전파출소를 주민들의 의견 청취 없이 갑자기 야간 폐쇄라는 결정을 하게 된다면 매우 유감스런 일이다고 지적했다.

 

주민대표들은 여름철 치안이 취약한 시기에 야간 시간 때 폐쇄된다면 주민들의 안전보다 우선시 될 수는 없을 것이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파출소의 존치 목적은 사건 사고 이전에 예방이 더 크다고 여겨진다주민들의 입장에선 파출소에 상주하는 직원이 있을 때와 없을 때는 차이가 크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주민대표들은 주민들의 안전이 보장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역전파출소의 야간 운영을 지속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주민대표엔 조준성 화순농협조합장과 강순팔 전 화순군의회 의장, 하성동 화순군의원, 조명순 강재홍 김지숙 류종옥 화순군의원 당선인, 삼일파라뷰 서라 3차 아파트 자치회장 대리 등 이장 등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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