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군정목표가 ‘군민 행복’에 맞춰졌다. 구복규 화순군수 당선인은 21일 민선 8기 군정목표로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로 채택했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민선 5기부터 시작된 ‘군민 행복’ 핵심어가 민선 8기까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민선 5기는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 화순’ 군정 목표로 삼았다. 민선 6~7기도 군정목표를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으로 정한 바 있다.
민선 8기는 군정목표를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로 정하면서 민선 5기부터 시작된 ‘군민 행복’ 기조는 20년 째 화순군정의 최우선 과제가 된 것. 군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각오로 풀이된다.
구복규 당선인은 “군정목표는 화순군청 공무원들의 공모를 거쳐 가장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낸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구 당선인은 “이제부터 화순의 새로운 꿈과 희망이 시작된다”며 “군민 여러분, 새로운 화순, 군민이 행복한 화순 꼭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구복규 당선인은 오는 1일 취임식 때 군정목표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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