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지역자활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64세 미만 조건부수급자, 일반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자활특례자, 차상위계층 등으로 근로 능력과 자활 의지가 있는 주민이다.

급여는 사업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다. 사회서비스형은 실비를 포함해 52,770원 시장진입형 60,300원이며 주차수당, 월차과 매출 실적에 따른 자립성과금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화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에코화순, 영농 등 2개의 사회서비스형과 도시락배달, 세탁, 카페, 샐러드와, 청소 등 5개의 시장진입형 사업 중에서 개인별 특성과 사업단 상황을 고려해 배치된다. 이와 함께 사례관리 서비스와 직업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과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화순지역자활센터(061-375-4111)나 읍·면 행정복지 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