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매일신문

화순그라운드골프가 각종 대회에 두각을 드러내며 화순생활체육 효자종목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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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김용철, 사무장 송영숙)는 27일 “제4회 해남 땅끝배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대회”에서 단체전 우승(230타)을 차지했다. 특히 개인전에서도 화순그라운드협회 소속 박종천(사진) 한대한 씨가 개인전 1·2위를 차지하는 등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앞서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는 지난 20일 열린 광양시장배 대회에서도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는 이번 대회에 앞서 군대표 선발전을 걸쳐 선발된 회원 32명(단체전6명, 개인전26명)이 출전했다.

특히 회원들은 회원간 화합과 실력 향상을 위해 ‘힐링대전(포썸·8홀 2라운드 16홀 경기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는 게임으로 개인전과 포썸(2명 한조)으로 대회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