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정화 활동에 한국수자원공사 주암지사와 사평면 청년회 등 8개 기관·단체, 150여 명이 함께했다.
올해는 가뭄 장기화로 댐 저수율이 낮아져 적은 양의 오염물질로도 상수원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동복천 정화 활동이 시급했다.
참가자들은 주암호 상류인 사평면 일원 동복천 3개 구간에서 수변 쓰레기와 부유물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화순군 관계자는 “민·관의 합동 정화 활동이 상수원 수질보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께서도 생활 속 물 절약 운동과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상수원 수질 보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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