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전캠프는 ‘모여봐요 법률의 숲(법)’, ‘NONE리 아일랜드(논리)’, ‘미리캠퍼스(미디어 리터러시)’, ‘맘S터치(심리)’ 등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1:2 멘토-멘티 맞춤형 밀착 지도로 학생들의 진로 결정과 학습 동기‧학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찾아가는 교육활동 16기 박태훈 국장은 “지난 6개월 동안 교육과정부터 교재, 수업 활동 및 모형까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며 준비했다”면서 “그간의 노력이 꼭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테니 기대해달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현희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에게는 서울대 멘토들의 눈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더 큰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서울대 멘토들에게도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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