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전 군수는 이날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정책으로 16년간 담양을 디자인하다’ 주제로 담양을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했던 정책과 혁신사례 등을 설명하며 담양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들을 90분 동안 소개했다.
최형식 전 담양군수는 담양출신으로 민선 3,5,6,7기까지 16년 동안 담양군수를 역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담양군이 자연을 보존하며 관광도시로 거듭난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알아볼 수 있어 좋은 교육이었다”며 “담양의 우수사례 등을 참고하여 우리 군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들을 끌어내고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은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2월중 정례조회 뒤 진행됐다. 강연회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등 250여명이 함께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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