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달집 태우며 ‘풍년·건강’ 기원

동면청년회 주관, 주민 등 8백여명 참여…민속놀이 등 ‘다채’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3/02/06 [16:48] 글자 크게 글자 작게

3년 만에 달집 태우며 ‘풍년·건강’ 기원

동면청년회 주관, 주민 등 8백여명 참여…민속놀이 등 ‘다채’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3/02/06 [16:48]

  © 화순매일신문


풍년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지난
4일 동면 초등학교 앞 들녘에서 열렸다. 이번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는 코로나 19 여파로 3년여 만에 개최됐다.

 

동면 청년회 주관(회장 신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류기준 전남도의원, 류영길 화순군의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8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넘은골 예술단의 난타 공연과 초대 가수 공연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연날리기, 쥐불놀이, 떡메치기 등의 민속놀이와 풍년기원제, 소원 종이를 달집에 묶어 소원을 비는 소원지 쓰기, 달집태우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행사 주관측이 준비한 오곡밥으로 이른 식사를 마친 주민들과 가족단위 참가자들은 각종 민속놀이를 즐기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특히 달집에 불이 옮겨 붙자 참가자들은 함성을 지르는 등 행사는 절정에 달했다. 하늘 높이 치솟는 달집을 둘러싼 참가자들은 소원을 빌거나 휴대폰으로 추억을 담았다.

 

문병기 동면장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하나둘 사라져 가고 있는 각박한 시대에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는 동면 청년회에 감사드린다올 한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화순매일신문

 

  © 화순매일신문

 

  © 화순매일신문

 

  © 화순매일신문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동복호의 여명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