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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식 전국 가요제가 내달 25일 오후 5시부터 도곡 고인돌공원 거석테마파크 주무대에서 열린다.

공정식 문화·예술총연합회 주최 태백산맥문화공연패 주관으로 2023 화순고인돌 가을꽃 축제 기간 열리는 이번 가요제는 신인가수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공정식 가요제는 남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내달 15일까지 이메일(king1004-@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이번 가요제는 광주MBC 라디오로 공개 방송된다.

본선에 앞서 내달 21일 화순읍 하니움 만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가요제 대상에겐 500만원의 상금과 공정식 작곡가의 작사·작곡 1곡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특히 가요제에선 김용임 바비킴 양지원 양지은 김다연 황민호 등 초대가수들이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순 동면 출신인 공정식 작곡가는 한국음악 저작권 협회 정회원과 한국가요 작곡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제6회 가요 작가의 날 작곡상, 제21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총연합회 작곡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가수 김용임의 ‘부초같은 인생’ ‘빙빙빙’ 진해성의 ‘사랑반 눈물반’ 등을 작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