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엔 화순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장 및 각 읍·면 대표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의 기능과 역할 교육과 연일 지속되는 폭염 피해 예방 대책 등을 공유했다.
화순군 자율방재단은 13개 읍·면 245명의 주민, 봉사단체 등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자는 가입이 가능하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발적으로 재해취약시설 등 위험지역 현장 예찰·점검과 주민 홍보,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 응급 복구 활동 등에 참여한다.
또한 재난 발생 취약 시간대에 지역 순찰과 현장 조사, 위험지역 주민, 행락·야영객 등의 대피 뿐 아니라 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 현황을 파악해 지원활동도 펼치고 있다.
조영균 주민안전과장은 “재난은 완벽하게 막을 순 없지만 예방하면 피해는 최소화할 수 있으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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