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관내 카페에서 마련된 행사는 화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회원, 북한이탈주민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노진우 회장은 “이 자리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분들과의 인연을 이어가면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승명 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고향을그리워 할 시기에 안보자문협의회의 변함없는 위로와 지원활동에 감사드린다”며 “화순지역 북한이탈주민들의 전화금융사기 등 각종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변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