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엔 관내 어르신을 비롯해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희 의장, 김종희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장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민요공연, 시니어로빅, 사물놀이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신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21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구복규 군수는 “국가와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화순군이 되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매년 10월 2일인 노인의 날은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인복지법으로 1997년 제정됐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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