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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화순난연합회장에 배용일 씨가 취임했다.

화순난연합회는 지난 28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이·취임식을 열렸다.

배용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화순난연합회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신 양위승 회장님을 비롯한 제1대 임원진께 감사하다”며, “난 재배 기술 역량 강화 교육과 사업을 통해 화순난연합회 회원들이 우리 군을 넘어 전국 난계를 선도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복규 군수는 “우리 농촌과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살고 싶은 농촌, 돈 버는 농업을 위해 화순난연합회가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선 초대 임원진인 양위승 회장 등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화순난연합회엔 7개단체 83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