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큼은 근심·걱정 내려놓으세요”

제33회 동면 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성료’
조영덕 전 면장·공정식 작곡가. 면민의상 ‘수상’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4/11/04 [13:05]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오늘만큼은 근심·걱정 내려놓으세요”

제33회 동면 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성료’
조영덕 전 면장·공정식 작곡가. 면민의상 ‘수상’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4/11/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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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동면면민의 날 및 제28회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2일 동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동면번영회(회장 박연) 주최, 동면노인회(회장 이준배동면청년회(회장 신도원)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종철 부군수, 오형열 의장 류기준 전남도의원, 류영길 류종옥 정연지 화순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출향인사 등 9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풍물놀이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육행사, 면민 노래자랑 등으로 면민 화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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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선 지역사회발전 부문과 교육문화체육 부문에서 조영덕 전 동면장과 공정식 작곡가가 면민의 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류기준 도의원과 류영길 군의원에게 지역발전에 힘을 쏟은 공을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수상은 김양임, 공석희 씨가 수상했다. 단체 줄넘기 고무신 던지기 등 마을대항으로 열린 체육경기에서 구암2마을이 종합우승을 농소마을과 구암1마을이,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강종철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화순탄광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 사업과 같은 동면의 특화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더 살기 좋은 동면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병기 동면장은 폐광 관련 경제진흥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군수님과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저 또한 항상 주민들을 섬기며 동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면민들께서는 오늘만큼은 일상의 근심과 걱정을 다 내려놓으시고 흥겨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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