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류기준 의원에 따르면 경제 양극화 해소와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사회적경제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적경제위원회는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 서민금융 지원 및 관련 입법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초선인 류기준 의원은 화순군 마을공동체 혁신센터장을 역임한데다 지난해엔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 대표로 활동하며 전남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금융시스템 전략 및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정책 발굴에도 힘써 왔다.
류기준 의원은 “사회적경제는 지역 공동체와 연대의 가치를 지향하는 사회적 자본이자 사람 중심의 따뜻한 경제라고 할 수 있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공동체의 희망을 크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 예산 축소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전남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 발전 방향 모색과 더 큰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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