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대비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

31일까지 화순군·전라남도·농산물 품질관리원 합동 점검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5/01/20 [16:39]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설 명절 대비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

31일까지 화순군·전라남도·농산물 품질관리원 합동 점검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5/01/20 [16:39]

화순군은 오는 31일까지 설 명절을 대비해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을 펼친다.

 

이번 단속은 전라남도와 농산물 품질관리원 전남사무소 화순지원과 합동으로 명절 기간 소비가 늘어나는 품목을 대상으로 중점 지도·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대상업소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등으로 명절 제수용품, 선물용품과 원산지 거짓 표시 우려 품목에 대해 단속 대상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작성해 판매하거나, 국산과 외국산을 혼합하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의 사전 예방을 위해 현수막 게시 및 홍보물 배부 등 유통 질서 확립 및 원산지 표시 홍보 활동도 적극 추진한다. 위반 사항 적발 땐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구복규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원산지 표시 단속으로 불공정거래행위를 근절하고 우리 지역 농·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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