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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락 후보 선거사무소는 지난 5일 윤영민 예비후보가 언론을 통해 제안한 ‘공명선거’ 요구에 대해 “방식부터 잘못된 진정성 없는 제안이자 경선을 앞둔 초조함에서 비롯된 언론 플레이”라고 비판했다.
임 후보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경선을 불과 이틀 앞둔 주말에 아무도 모르게 언론을 통해 흘린 이번 제안은 그 진정성을 의심케 한다”며 “공명선거를 말하기에 앞서 그동안 자행해온 불법과 편법 행위에 대한 분명한 해명과 사과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임 후보 측은 그동안의 사례를 조목조목 나열하며 윤 후보를 비판했다. 선거사무소는 “100여 장의 불법 현수막으로 화순을 어지럽히고 이를 웹자보 자작극으로 몰아 군민 여론을 호도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불거진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서도 “임지락 예비후보를 곤경에 빠뜨리려 한 공작이었으나 피해자의 맞고발로 진상이 드러나고 있다”고 공명선거 제안은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임 후보 측은 “임지락 후보와 선거사무소는 타 후보에 대한 비방을 철저히 금기시하며 오로지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혜로운 화순군민과 현명한 당원들은 이러한 얕은 수와 공작을 이미 간파하고 있으며, 오히려 임 후보에 대한 지지는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윤영민 후보는 지난 4일 ▲공직선거법 준수 및 금품·비방·흑색선전 근절 ▲정책과 공약 중심의 정정당당한 경쟁 ▲공직자.단체.시설 등 부당한 개입 금지 ▲유권자들의 엄중한 검증 수용 및 선거 과정 정직하고 떳떳이 임할 것 ▲선관위 등 관계 기관의 엄정한 관리 감독 촉구 등을 담은 공명선거 결의안에 후보들의 동참을 제안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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