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화순군수 경선 尹‧林 결선행

본경선서 과반 득표 없어 결선투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6/04/08 [10:59]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민주당 화순군수 경선 尹‧林 결선행

본경선서 과반 득표 없어 결선투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6/04/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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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63지방선거 화순군수 후보가 윤영민 전 화순군의원과 임지락 전남도의원의 결선 맞대결로 결정될 예정이다.

 

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문행주 윤영민 임지락 후보가 치른 본경선에서 윤 후보와 임 후보가 결선에 올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7일 양일간 권리당원 선거인단(50%)과 안심번호 선거인단(50%) 합산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상위 득표자인 두 후보가 최종 공천권을 놓고 재격돌하게 됐다. 본 경선에 함께했던 문행주 후보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도당 선관위는 규정에 따라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각 후보캠프는 경선 기간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을 활용해 자체 득표율을 집계하는 등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일부 후보들은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로 승부를 결정짓기 위해 지지층 결집을 유도했지만 표심이 세 갈래로 분산되는 3자 구도 특성상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시선은 본 경선에서 탈락한 문행주 후보 지지층의 선택에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경선에 앞서 지난달 23일 문행주 윤영민 후보가 화순발전을 위한 정책 공조에 의견을 모은데다 정치혁신목소리를 내며 임 후보 측과 각을 세웠다.

 

지역정치권에선 두 후보가 정치혁신구호를 들고 나오자 결선투표에 대비한 연대의 고리를 형성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이 때문에 본경선에서 탈락한 문 후보의 표가 실제로 윤 후보에게 수평 이동할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연대 과정에서 형성된 조직 결집력이 결선에서도 유지될 경우 파급력이 극대화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민주당 전남도당은 오는 11일 결선 후보 등록을 받을 에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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