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행주 윤영민 후보는 10일 양측 지지자가 함께한 가운데 화순 남산 충혼탑을 참배하며 의지를 다졌다. 특히 두 후보는 능주 전통시장을 찾아 윤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세몰이에 나섰다.
윤영민 후보도 ”화순의 새로운 역사가 출발하는 시발점이 오늘“이라며 화순의 미래를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준 문 후보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러한 결단이 화순 정치사회 발전의 큰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경선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본 경선에서 탈락한 뒤 윤 후보 지지를 선언한 문 후보의 합류로 화순군수 결선 판세는 더욱 요동칠 전망이다. 민주당 화순군수 결선 경선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윤영민 임지락 후보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한편 임지락 후보 선거사무소는 9일 논평을 내고 문행주 후보의 윤영민 후보 지지 선언을 내용 없는 야합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임 후보 측은 예고된 야합에 대한 냉정한 평가는 결국 군민들의 몫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임 후보 측은 문 후보의 핵심 공약인 ‘군민 참여 예산제 확대’와 ‘군수 민원 직통 시스템’ 등을 임 후보의 ‘군민주권시대 공약’과 결합하겠다고 밝히며 문 후보 지지층 흡수에도 공을 들였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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