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10일부터 11월까지 세계유산 화순고인돌유적에서 ‘고인돌 선사체험장’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1억 8,4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화순군은 고인돌의 역사적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고 오감으로 선사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3개 테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형 공간인 ‘화순 고인돌 선사마을 놀이터’, 유적의 풍경을 즐기는 ‘화순 고인돌의 낮과 밤’, 전문 배우들의 ‘선사시대 생활 재연 공연’으로 구성된다.
특히 9월에는 달빛 아래에서 유적을 감상하는 ‘야간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현장 재현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된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장은 “고인돌 유적을 체험과 교육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 유산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체 예약은 유선(0507-1434-8848)으로 가능하며, 개인은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면 된다. 상세 일정과 월별 프로그램은 공식 인스타그램(@hwasun_dolmen_s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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